명절 증후군 허리통증과 불면증

by 비나 posted Feb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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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EFT 치유경험을 2가지 공유하고자 초보자가 사례를 적어봅니다.

한창 EFT 효과와 매력에 빠져 있었지만 그것이 내게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는 '나는 왜 잘 되지 않을까, 나도 극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의학적인 상식에서 접근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도 해보다가 정확히  10일전 저녁, 남편이 회사에서 부하직원의 업무상 거액 공금횡령한 사실이 발견되어 당분간 집에도 못들어가고 사표내야 될 것 같다고 하며 전화를 하자 기가 막혀 아무말도 못하고 주저않았던 날,
그로 부터 2일 뒤 겨우 밤 12시에 남편이 집에 왔길래,

사건의 전말을 모두 들어주고 긍정적 지지를 해주며 위로와 확언을 부드럽게해주고, 평소에도 작은 걱정만 있어도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이기에 이런 상황에서 숙면을 못하면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침대에 누워 자겠다고 했으나 잠을 못자고 있어서 시험삼아 내가 하는 대로 가만이 듣기만 하고 있으라고 하며 혼자서 EFT로 두드리며 현재 상황와 남편의 마음을 감정이입해가며 두드르기를 반복하고 잠을 잘 수 있도록 긍정적 확언을 섞어가며 마무리를 하였더니 곧 숨을 고르게 쉬거나 코를 가볍게 골았습니다. 그래도  몇분간은 가슴압통점을 문지르며 속삭이듯이 깊이 잠들때 까지 긍정적 확언으로 다독이자 편안하게 잠들어 저도 같이 편안하게 감사드리며 잤습니다.

사건은 아직도 조사 중에 있어서 집에도 못 들어올 때도 있었지만 늦게라도 귀가하면, 매일 자기전에 EFT 치료를 해주자 5분이내 잠이 들고 그 다음날 잘 잤는지 물어보면 예전에는 ''못잤어'라고 바로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던 남편이 ''응'' 이라고 짧게 대답하고, 3~4회 반복하고 나서 수치로 얼마나 좋아졌는지 물어보면 처음엔 잘 말하려 들지 않더니 ''9 만큼''라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정말 EFT가 아니었으면 자신의 잘못이 아닌 부하직원의 업무상 범죄로 도의적 책임을 져야 된다며 부정적인 말들을 하는 남편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지 못했을 텐데, 이  위중한 상황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EFT를 배워두었고 사랑했기에 남편을 격려하고 긍정적 확언으로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가며,  모든 사람들이 남편을 더 많이 신뢰하고, 사랑받을 것이며, 능력있는 유능한 사람, 인정많은 선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믿고 확언하는 메세지를 수시로 해주었더니, 사건발생 일주일이 지났을때 오히려 사장님 부터 임직원 모두 남편의 편에 서서 사건을 처리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또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염려해주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해주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남편은 제가 하는 EFT 수용확언을 따라하며 다른 가족들에게 EFT를 소개하고 'EFT 5분의 기적'책을 사서 선물할때 정말 효과있다고 권하기에 집에서 수시로 자연스럽게 두드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명절 휴일인 오늘 직장에 두고 온 중요한 사물을 갖으러 갔다가 맏며느리인 여직원이 너무 힘들어서 직장 핑계대고 사무실로 쉬러 왔다는 직원에 대한 치유 경험입니다.
명절전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생신차려드리고 연이어 명절음식준비,  줄줄이 오는 손님 맞이 등으로 허리가 쑤시고 결리며 아파서 힘들어 죽겠다며 찡그리는 직원에게 EFT로 치료 해줄 수 있는데 믿고 따라 해볼 수 있느냐고 동의를 구한 뒤 간략하게 원리만 설명하고 고통지수를 확인한 뒤 바로 3회 연속 수용확언 1번만에 통증이 신기하게 없어졌다며 좋아합니다.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감정이입도 잘되어 허리 통증이 생기게 된 상황과 간단한 수용확언만으로도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EFT로 만났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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