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 특강에서 있었던 일

by 아봐타 posted Apr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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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T 홍보실장 아이디로 자주 와서 그런지 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까먹었다가 오랜만에 체험기를 남깁니다.

 어제 H 대학교와 Y 대학교에서 2시간, 3시간 EFT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H 대학에서 있었던 일....

 나이 42세 여자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18년된 허리통증으로 인해 찜질방과 물리치료을 하루에도 한 두차례 받아오셨던 분...
 
 병원에서도 아무런 병명이 나오지 않아 신경성이라는 판정만 받은 상태였던 분이었습니다.
 
 SUD 체크가 무색할정도 고통스러워 하셨다... 

처음

 나는 비록 허리통증이 심하지만 이런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속 깊이 받아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톡톡톡...허리통증이 심하다..톡톡톡...앗...마음이 편해졌어요...하지만 여전히 허리는 아파요....

 나는 비록 마음은 편해졌지만 여전히 허리가 아프지만 이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깊이 받아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톡톡톡...아이고 선생님 10 이상이던 허리통증이 순간 3으로 내려갔어요...(눈물이 글썽, 글성...)

10분 이상을 태핑했음에도 3이하로는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포기할  아봐타는 아니지...)

태핑도중 수년전에 돌아가신 가족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으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셨단다....

원망하는 마음이 깊어져 허리통증으로 와전됨을 직감하고....

나는 비록 가족에게 무관심했던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지만 이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사랑하며

아버지를 놓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놓아드림....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허리를 펴시고 대성통곡을 하시는게 아닌가...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하지만 그 상처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주저 앉는 사람..평생 그 상처를 담고 사는

사람.. 우리에게는 용서와 감사라는 도구가 있다...적극 활용한다면 우리에게는 기적이 기적이 아닌 것이다...

                                                                                                (H.대학교 Y. 대학교 특강 스토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홍보실장이 아닌 아봐타 가 올림 -